![](http://i1.daumcdn.net/thumb/C148x148/?fname=https://blog.kakaocdn.net/dn/AE4Uz/btsnpkhygcD/UBQxmze9a6xhaO81CbKx61/img.jpg)
그래스페드, 풀먹소 등의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? 그럼 당신은 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. 소는 원래 풀을 먹고 자라는 동물입니다. 소가 목초지, 즉 풀밭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으며 자란 후 도축되어 소고기가 되거나 혹은 그렇게 자란 젖소가 생산한 우유에 그래스페드 사육방식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. 영양적으로도 환경적으로 좋은 그래스페드 지만 사실 그렇게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. 그래스페드의 의미 그래스페드(Grass-fed) 사육방식은 목초지에서 풀을 뜯으며 자유롭게 키우는 사육방식을 뜻하는데, 보통 인공적인 곡물사료 대신 풀사료 혹은 자연상태의 풀을 뜯으며 자랍니다. 소는 원래 다 그렇게 키우는 거 아니냐고요? 네, 최소한 축산업에서는 아닙니다.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소는 원래 풀을 ..
음식과 건강
2023. 7. 12. 23:06